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폴리탄 괴담 (문단 편집) == 나폴리탄 계열 괴담 == 나폴리탄 이야기처럼 어떠한 특정 존재를 미스테리하게 묘사하지만, 그에 대한 별다른 해설이나 설명은 없이 [[맥거핀]]으로 두는 종류의 괴담을 나폴리탄 계열 괴담이라고 한다. 다만, 실제로는 '계열'이라고 하기에는 단순히 독자들이 비슷한 분위기나 요소를 가지고 있다고 주관적으로 느낀 작품들 몇 개를 자의적으로 묶은 것에 불구하고, 하기 괴담들 중에는 나폴리탄 괴담보다 먼저 등장한 것도 있으며 나폴리탄 괴담과는 전혀 관련없는 곳에서 탄생한 것도 있다. 이런 괴담의 핵심은 '''사건의 전말을 숨기고 독자로 하여금 상상하게 하는 것'''이다. 당연히 독자가 이 이야기를 읽은 후 어떤 상상을 했느냐가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선 직접 답을 들었을 때보다 더 큰 공포를 느끼기도 하지만, 일반적인 괴담을 원한 사람은 "뭐야, 그 다음은?"식의 미지근한 반응으로 그치게 된다. 이하 이러한 괴담을 통틀어서 나폴리탄 계열 괴담이라 일컫는다. 이러한 특성을 극대화시킨 경우, 괴담이 기승전결 방식의 줄거리를 아예 제거해버리기도 한다. 예를 들어 [[소녀의 일기장]]처럼 극히 추상적인 심상만을 나열함으로써 공포심을 자극하는 경우도 있다. 일종의 추상미술이라 비유해도 좋을 정도. * [[빨간 당구공의 비밀]] * [[붉은 세면대]] * [[빌딩 속의 밀실]] * [[사메지마 사건]] * [[소녀의 일기장]] * [[소의 목]] * [[스타쉬피스]] * [[쿠네쿠네]] * [[화가의 자살]] * [[콘크리트 방주]] * [[나까무라의 비밀]] [[오인용]]의 예전 플래쉬 중 작품의 하나. 전형적인 나폴리탄 계열 괴담이다. * [[라디오헤드]]의 곡 [[Just(노래)|Just]]의 뮤직비디오[[https://youtu.be/oIFLtNYI3Ls|#]]도 전형적인 나폴리탄 스토리.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갑자기 길바닥에 양복까지 말끔히 차려입은 채로 누워버린 사람이 있다. 게다가 아픈 것 취한 것도 아니라고 하고, '괜찮냐?'라고 물으니 '내버려 둬'라고 대답하는데다, 만지려고 하는 것조차도 강하게 거부하는 기묘한 사람이다. 그 사람에게 왜 누워있는가를 물으니 계속 정말 알고 싶냐고 회피하다가 그 이유를 이야기해주는데, 그 이유를 알 수가 없지만[* 이유를 이야기하기 이전까지의 부분은 전부 자막처리로 나와서 내용을 알 수 있는 반면, 이 이유 부분은 자막도 없고, 입모양도 잠깐 나왔다 마는 수준으로, 드러나질 않는다.], '''그걸 들은 수십명의 사람들 모두가 그 자리에서 그 사람처럼 누워버리는'''것으로 끝난다. * [[이토 준지]] 단편 '악마의 이론', '대들보 비화' '악마의 이론'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녀가 [[자살]]을 설득하는데, 너무나 완벽하고 타당한 논리라 듣기만 하면 무조건 자살하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어떻게 논리를 구사해서 설득했는지 나오지 않기 때문에 나폴리탄 괴담의 일종으로 분류될 수 있다. '대들보 비화'에서는 신축공사가 끝나고 가족끼리 모여 파티를 하는 도중 지하에서 부르는 소리에 내려가 보았더니 아버지가 대들보 사이에 끼어있었고 가족들은 기술자를 불러 구조하고자 했지만 대들보를 제거하면 결국 집이 무너진다며 그대로 집을 지탱한채 사망하게된다. 역시 무슨 이유로 대들보 사이에 끼었는지에 대해서는 모른다.[* 아마 이 에피소드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의 아버지들이 짊어진 무게를 대들보에 비유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 공포는 아니지만, [[기묘한 이야기(일본 드라마)|기묘한 이야기]]의 "즌도코베론쵸" 편 또한 나폴리탄 류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비튼 에피소드다. * 후지코 F 후지오 단편 횬효로 * [[SCP 재단]] - {{{[데이터 말소]}}}로 검열되는 부분 중요하거나 치명적인 내용을 검열함으로써 독자의 궁금증을 극대화하거나, 역으로 전후 내용을 통해 어떤 내용인지 짐작 가능하게 만들어 공포감을 극대화시킨다. 어느 쪽이든 나폴리탄의 특성과 일치하는 편. 다만 후기로 갈 수록 과도한 데이터 말소의 남발에 대한 반작용으로, 요즘은 데이터 말소 표시를 잘 안쓰고 그냥 까발려버리거나, 좀 더 고급진 방법으로 독자의 상상을 자극하는 것이 대세가 됐다. * [[SCP-231|SCP-231-7]]에게 실시중인 '몬톡 절차' 의 내용. * [[SCP-447]]이 '''[[시체]]와 접촉하면 벌어지는 일'''. * [[http://ko.scp-wiki.net/21|제21기지 격리 절차]] * [[SCP-835]] - 클리셰를 뒤집어 데이터 말소된 부분을 공개한 케이스. "까보고 보니 별거 아니었다"'''가 아니라''' 진짜로 상상을 뛰어넘는 끔찍하고 절망적인 반전이 드러나는 내용이다. * [[LOCAL58]] 문서 참고. 장르 자체는 [[아날로그 호러]]라는 장르에 속하지만 정확히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는 알려주지 않고 모종의 사건이 일어난 것이 분명한 듯한 분위기를 띈다. 훌륭한 나폴리탄 계열의 괴담. * [[The Mandela Catalogue]] * [[The Monument Mythos]] * [[https://archive.vn/1EyTN|"Sensual Love Motel" 야간근로 직원 수칙]] [[몬무스 채널]]의 전신인 몬무스 마이너 갤러리에서 나온 나폴리탄 괴담. 사실 '''러브 모텔'''이라는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몬무스가 덮치는 상황을 상상하게 만드는 야설(...)에 가깝다. 하지만 직접적인 성적 묘사가 없어서[* 그나마 알아챌 만한 부분이 6번 항목인데, 미라처럼 메마른 사람이 점액과 함께 [[역강간|발견될 만한]] [[착정|이유는...]]] 몬무스 관련 작품이라는 걸 모르고 보면 완성도 높은 괴담으로만 보여, 다른 커뮤니티나 유튜버 등을 통해 널리 퍼지면서 나폴리탄 괴담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 이안 겸 코메트의 초단편 웹소설, 'C:\Users\Administrator\Downloads\소다잔_속에는_조용한_포탄이_떨어지고_있다.txt[* 소설 [[백색부유물질]]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하는 글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정확히 어떤 면에서 그러한 역할을 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세미 텍스트 고어적인 글로 깨진 글자들이 암호 역할을 해 대부분의 나폴리탄 괴담처럼 몇 번 되짚으며 읽어봐야 대충 이해가 된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apolitan&no=1080#focus_cmt|나폴리탄 괴담갤]]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70861485|스레딕 레전드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